"취약계층 위해 써주세요"…삼성전자 임직원, 6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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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관내에 위치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원, 걷기 봉사로 2억원을 모금했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내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기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걷기 봉사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봉사 활동이다.
성금을 받은 수원시와 굿네이버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58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수원시청에서 열린 모금액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이재준 시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내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기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걷기 봉사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봉사 활동이다.
성금을 받은 수원시와 굿네이버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58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수원시청에서 열린 모금액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이재준 시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