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에 특교세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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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은 이번 화재로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교세는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 및 복구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