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무용수들이 뭉쳤다…봉산문화회관서 교류행사
한국, 중국, 대만 무용수와 안무가 등 40여명이 참가하는 무용 교류 행사인 '2024 무용여행'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신 국제 무용 흐름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협력해 한 무대에서 공연도 선보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창작발레, 중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 7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외 무용수들이 뭉쳤다…봉산문화회관서 교류행사
행사를 주최한 운수좋은무용단 강정환 대표는 23일 "각국의 무용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대구 시민들도 다양한 무용 작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