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상수도 급수구역 11곳 확대…25억원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옥천군은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6개 읍·면, 11개 마을에 대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옥천읍 삼청·양수·가풍·대천리, 동이면 세산리, 안남면 연주리, 이원면 건진리, 군북면 와정·증약리 외곽지역이다.
이들 마을은 주택이 밀집한 중심부에만 상수도가 공급된다.
군은 이 곳에 4.98㎞의 수도관을 추가 매설해 외곽지역까지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마을상수도(지하수)를 사용하는 동이면 청마리,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개심리도 상수도 공급을 위한 5.35㎞의 수도관 매설이 추진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120여가구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기준 옥천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0%다.
/연합뉴스

이들 마을은 주택이 밀집한 중심부에만 상수도가 공급된다.
군은 이 곳에 4.98㎞의 수도관을 추가 매설해 외곽지역까지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마을상수도(지하수)를 사용하는 동이면 청마리,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개심리도 상수도 공급을 위한 5.35㎞의 수도관 매설이 추진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120여가구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기준 옥천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0%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