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재도전…연내 상장 목표로 추진
이사회 의결에 따라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4월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말 219만 명이던 고객 수는 지난해 말 953만 명으로 늘어 1000만 고객을 앞두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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