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골퍼 박주영, 챌린저 골프웨어 입는다
유틸리티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주영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주영은 올해 KLGPA 투어의 모든 경기에 챌린저의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주영은 육아와 투어를 병행하는 워킹맘 선수다.

특히 그동안 필드에서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 인기를 끌었다.

챌린저는 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이창우도 후원한다.

코리안투어에서 2차례 우승한 이창우는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