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10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 참가해 '크리에이터 머니타이제이션' 세션을 선보인다. 이 세션에서는 김용태 대표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메타코미디 장영준 대표, 레드다이아 컴퍼니 이유진 대표,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김지욱 대표가 대담을 나눈다.크리에이터 머니타이제이션 세션은 △크리에이터 머니타이제이션 △크리에이터 중심의 지각변동 △전방위적 프로듀서화 △콘텐츠IP 기반 비즈니스 네 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크리에이터 머니타이제이션은 크리에이터 3.0 시대를 논하고 미디어와 소비자 변화에 따라 더에스엠씨그룹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머니타이제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전략을 제시한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지각변동은 과거 1년 넘게 이어지던 대중문화가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라는 트렌드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플랫폼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유통과 팬덤의 구심점까지 개별 크리에이터로 옮겨지는 상황에서 광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전방위적 프로듀서화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프로듀서는 어떻게 정의되는지, 환경적인 변화와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 논하고, 콘텐츠 IP에 대한 머니타이제이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파악한다.마지막으로 콘텐츠 IP 기반 비즈니스는 프로듀서의 과제인 '보고 싶은 광고'에 대해 다룬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 중심의 광고가 일방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Push marketing'에 있다면 지금의 광고는 플랫폼의 제약 없이 다양한 형태로 시청자가 콘텐츠를 찾아보게 하는 'Pull marketing'에 기반한다. 이에 따라 콘텐츠 자체에서 구매를 유도하는 '커머스 미디어' 기능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더에스엠씨그룹은 이번 세션 외에도 '소프트스피어, '팀민트' 등 그룹내 계열사가 오픈 스테이지에서 강연을 펼친다. 소프트스피어에서는 'What's the next content?'를 주제로 글-이미지-영상을 넘어 타인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 팀민트는 '광고 효율을 관리하는 마케터, 정말 효율적인 8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를 주제를 다룬다.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이번 크리에이터 머니타이제이션 세션은 더에스엠씨그룹이 나아가야할 방향성 제시는 물론 나아가 기존 유통 및 광고 시장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리테일 미디어 커머스를 강조하는 자리”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 모든 광고인과 브랜드 마케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이번 애드아시아의 주제는 ‘변화·놀이·연결 : Transform·Play·Connect’로, 광고와 마케팅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jinho2323@hankyung.co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합작법인 ‘스튜디오38(공동대표 김용태·박성광)이 딜커머스 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오늘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띵콘’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좋아, 자연스러웠어’는 콩트에서 메소드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박성광과 박소라가 MC로 출연해 길거리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드라마 속 클리셰 장면을 연출하고 PPL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즌1에서는 총 10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콘텐츠의 특징은 크로마키 판을 맨 박성광과 시민이 현장에서 장르를 설정하고, 연기를 펼치는 리얼리티 상황극에 있다. 상황극은 본편과는 별도로 숏폼 포맷을 통해 쇼츠 시리즈로 공개되어 PPL 상품의 바이럴 효과를 유도해 연속적인 세일즈 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리텐션을 통해 소비자 혜택도 가중되는 형태다.딜커머스 콘텐츠를 표방하는 만큼 광고주에게 높은 할인률과 전용 이벤트를 구성하는 한편, 합리적인 제작비를 산정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유튜브 채널 ‘띵콘’에서 티저 영상을 통해 3회 분량의 PPL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방영에서는 세븐일레븐의 을지로 약과 맛 팝콘을 소개한다. 해당 상품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1+1 행사를 진행한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박성광 공동대표와 스튜디오38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딜커머스 콘텐츠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콘텐츠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38은 뉴미디어 산업 내 광고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더에스엠씨그룹과 개그맨부터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상호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딜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띵콘’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신조어 띵작, 띵곡과 같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jinho2323@hankyung.co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팀민트’가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MIX’를 베타 서비스 오픈 했다고 31일 밝혔다.MIX는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탐색하고 조사하는 마케터의 일상에서 시간을 단축 시켜줄 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마다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매일 △관련성과 중요도 △콘텐츠의 전문성 △새로운 아이디와 트렌드 △정확성 등의 선별 기준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그 중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핵심 인사이트의 경우 ‘데일리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MIX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크게 △마케팅 산업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듣는 ‘MIX Ambassador’ △설문조사를 기반한 광고·마케팅 산업의 연구 자료 ‘MIX Report’ 등이 있다. MIX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다.한만형 팀민트 대표는 “마케터에게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이를 얼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가치는 물론 마케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며 “MIX는 마케터들의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저명한 마케팅 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을 바라는 마케터들의 유익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팀민트는 애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2022년 5월 설립돼 브랜딩·콘텐츠·퍼포먼스 등 디지털 마케팅 전체를 아우르는 풀스택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