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ISA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에 한국거래소의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의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ISA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각각 2배, 2.5배로 늘리고 가입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SA는 주식, ETF, 펀드 등의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통장이며 현재 기준으로 매년 2,000만원씩 5년동안 최대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3년 이상 유지시 발생한 순이익을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한 상품이다.

이 외에도 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를 추진하고 자본시장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혁파하고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 세제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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