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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2위 석유기업 정유공장 사고에 휘발유 수출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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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2위 석유기업 정유공장 사고에 휘발유 수출금지 검토"
    러시아 정부가 루크오일 정유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휘발유 수출 금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 정부가 필요할 경우 휘발유 수출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정부가 이미 휘발유 수출 금지를 위한 규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국내 휘발유 부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내수시장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발유 및 경유 수출을 임시로 제한했다가 11월 순차적으로 해제한 바 있다.

    정부가 휘발유 수출 금지를 다시 고려하는 것은 러시아 민간 최대 석유기업이자 국영 가스프롬에 이은 러시아 2위 석유기업인 루크오일 정유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이다.

    루크오일은 지난 12일 러시아 최대 정유공장 중 하나인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르시(NORSI) 공장의 한 시설이 사고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노르시 공장의 휘발유 생산 시설이 이달 4일과 7일에도 사고로 가동을 멈췄다고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루크오일이 국내시장 공급을 위해 자체적으로 휘발유 수출을 중단했으며, 다른 석유 업체들에 내달까지 최대 20만t의 AI-95 휘발유 공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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