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올해 등록금 동결…16년째 동결·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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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국가 거점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부가 고시한 인상률 법정 상한(5.64%) 내인 5%를 인상한다.
학사학위 취득 유예자 중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기존에 수업료의 8%를 납부했으나, 올해부터는 11만원 정액 납부하는 것으로 결정, 인하했다.
충남대는 2009학년도 이후 16년째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