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1일 '누비전' 150억 발행…올해 총 700억 규모 예정
경남 창원시는 설을 앞둔 오는 31일 올해 첫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150억원(지류 50억원·모바일 100억원)이다.

개인 구매한도는 20만원, 할인율은 7%로 유지된다.

누비전은 지류의 경우 당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은 오전 9시와 11시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1월을 포함해 상반기에 300억원, 하반기에 400억원 등 올 한 해 총 700억원 규모의 누비전을 발행할 예정이다.

누비전 발행 규모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에 따라 2022년 2천50억원에서 2023년 1천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