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 아파트 900세대 정전…3시간여만에 대부분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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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단지 자체 진공차단기(VCB)에 이상이 생겨 9개동 939세대가 정전됐다.
3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46분께 대부분 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오후 7시 33분께 주공14단지 26개동 2천265세대에도 자체 차단기 작동으로 순간 정전이 발생했으나 20분 만인 오후 7시 53분께 모두 복구됐다.
이곳에서는 오후 7시 46분께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으나 3분 뒤 승강기가 정상 작동하면서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