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취학 예정 아동 12명 소재 파악 안 돼…경찰 조사(종합)
광주와 전남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취학할 아동 가운데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취학아동 예비 소집 결과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동 수는 1만2천510명인데 1천445명이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았다.

예비 소집에 나오지 않은 사유를 확인한 결과 11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광주시교육청도 올해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한 결과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동 1만926명 가운데 339명이 예비 소집에 불참했다.

시도 교육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