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없게…'이륜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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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없게…'이륜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YH2022112815420001300_P4.jpg)
강남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배달종사자 오토바이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등을 점검해주고, 전조등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무상 교체도 지원했다.
노동부는 이륜차의 경우 안전장비와 관련한 법적 의무가 없어 배달종사자의 안전이 취약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비 필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배달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을 지속 지원하고, 배달 재촉 자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에도 배달종사자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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