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퇴원..."당분간 자택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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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퇴원하면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퇴원은 오늘 병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에 김모(67) 씨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해 1.4㎝의 자상을 입고 속목정맥의 60%가 예리하게 잘렸다.
사건 당일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한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