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준화지역 일반고 불합격자 317명…정원 감소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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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 정원은 총 9천368명, 지원자는 9천681명이었다.
이 가운데 전주 5천798명, 군산 1천886명, 익산 1천68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317명으로 지난해보다 140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256명, 익산 61명이다.
군산은 4명이 미달해 전원 합격했다.
모집 정원은 작년 1만78명보다 700명가량 준 반면 지원자는 570여명 감소한 데 그치면서 불합격자가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이들 합격자의 학교를 배정한다.
배정 결과는 15일 발표한다.
한편 이들 평준화지역 고교를 제외한 94개 학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다음 달 1∼2일에 추가모집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