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사화·대상공원 행정사무조사 착수…3월 말까지
경남 창원시의회는 5일 제130회 임시회를 열고 '창원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손태화 위원장과 이정희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계획서 승인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앞으로 사화·대상공원 사업의 계획 수립 경위와 적정성, 최초·변경공모의 공정성, 민간사업자와의 협약변경 과정, 민간사업비 산정 등 사안을 조사한다.

행정사무조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특위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다.

행정사무조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