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형 늘봄학교, 올해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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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감은 이날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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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목표로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인천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늘봄학교를 기존 30개교에서 60개교로, 하반기에는 전체 265개교로 확대하고 초등돌봄교실도 20실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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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 포털서비스도 시작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학교 과밀화 지적에 대해 "올해 인천 부평과 영종도에 특수학교 2곳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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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인성·시민성 교육과 디지털·생태·글로컬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인천 사회정서학습(SEL)과 '1인 1스포츠, 1인 1예술교육' 확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와 신체 건강을 살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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