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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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말하기가 중요한 순간이 찾아온다. 대부분 그런 자리는 성과와 관계 등 중요한 것을 결정짓는 곳이다. <말하기가 능력이 될 때>는 저자가 업무 현장에서 실전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이를 일반인이 쌓는 방법을 담았다.

정부부처 등을 거쳐 현재 신세계푸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15년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수백회 담당해 100억원 넘는 사업을 따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말하기' 노하우를 전수한다. 타고난 능력이 없는 사람도 말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자 ‘잘 말하는 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면접, 회의, 보고, 발표 등 회사생활 속 목적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상황과 청중에 맞게 맥락을 정돈한 후 전달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어렵지 않게 연습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말하기 비법과 발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