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농협 제주본부, 일회용컵 보증금 모아 기부
(제주=연합뉴스) 농협 제주본부는 28일 임직원이 일회용컵 수거 보증금제에 동참해 받은 보증금 17만2천800원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했다.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6월부터 자원의 재사용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주에서 시범 운영한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동참하기 위해 청사 각 층에 일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운영하며 570여개의 일회용컵을 수거해 보증금을 돌려받았다.
윤재춘 제주본부장은 "환경보존과 자원 순환이라는 취지에 맞게 보증금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게 돼 모든 임직원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향토문화 연구 논문 지원

(제주=연합뉴스) 재단법인 현오학술문화재단(이사장 양상호)은 내년 1월 19일까지 2023년도 제주향토문화 관련 학술논문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 향토문화를 탐구하는 연구자이며, 지원금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 이상의 학술논문집에 게재한 논문 게재료(심사료 포함) 전액이다.
논문 사본(PDF 파일)과 논문 게재료 납부를 증빙하는 서류 사본을 재단 이메일(hyuno198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 내 논문을 발간하지 않은 경우, 게재 예정 증명서 원본을 추가하면 된다.
복수 저자일 경우, 신청서에 교신저자 또는 대표 저자의 친필서명을 포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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