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무대 빛낸 샤이니, 또 모두가 반했다 [스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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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아티스트 비춰보기 '스타+스포트라이트'
샤이니, 열정 가득 연말 무대 '호평'
강렬한 퍼포먼스에 라이브까지
'15주년' 화려한 피날레
내년도 활발한 활동 예고
아티스트 비춰보기 '스타+스포트라이트'
샤이니, 열정 가득 연말 무대 '호평'
강렬한 퍼포먼스에 라이브까지
'15주년' 화려한 피날레
내년도 활발한 활동 예고

샤이니는 이달 초 'MMA 2023'에 이어 최근 SBS '가요대전'까지 잇달아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공연 당일 X(구 트위터)에는 '샤이니 무대', '샤이니 선배님', '샤이니월드', '라이브 독기' 등이 실시간 트렌드로 올라왔다. 쉼 없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뒤에도 마지막 곡에서 핸드 마이크를 쥐고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게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누구의 팬인지를 떠나서 이견 없이 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4세대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전혀 이질감 없이 오히려 돋보인다는 점은 샤이니를 더더욱 다시 보게 되는 지점이다.
![연말 무대 빛낸 샤이니, 또 모두가 반했다 [스타:라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3.35413862.1.jpg)
누군가는 잘 짜여 만들어진 팀에 '완성형'이라는 말을 붙인다. 하지만 샤이니에게는 꾸준히 갈고 닦으며 체화한 고유의 색깔이 더 진하고 강력해졌다는 의미에서 '완성형'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주고 싶다. 실력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이들인데, 15주년에도 느슨함이 없다. 여전히 '독기 있는 눈빛'을 잃지 않고 "역시 잘한다"는 말을 들으니 팬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질 만하다.
연말 무대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이 남아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