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 폐암 분자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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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은 자사 분자 진단 기기가 인공 DNA(PNA)를 이용해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3시간 이내에 변이를 진단할 수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 소요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의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HLB파나진은 지난 8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 엑스'에 합류한 바 있다.
장인근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암부터 감염병 진단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해가고 있고, 최근에는 브라질 등 남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