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코의 날"…그룹주 골고루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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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주 묶은 ETF도 덩달아 강세
포스코그룹주가 두루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6650원(28.85%) 뛴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포스코스틸리온(20.71%)과 포스코인터내셔널(17.76%), POSCO홀딩스(5.28%), 포스코DX(4.62%), 포스코퓨처엠(4.6%)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들 포스코 그룹주를 한 데 모은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포스코그룹포커스도 7% 넘게 오르는 중이다.
POSCO홀딩스는 이날 희귀가스 생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에 본격 발을 넓히면서 그룹 전반에 기대감이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HTS 장중 수급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각각 56억원, 5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포스코DX를 15억원어치 사들였다.
투자자들은 종목 게시판 등을 통해 "오늘은 포스코 육남매의 날이다", "그룹주 전부 불기둥 멋지다" 등 의견을 적으며 반색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6650원(28.85%) 뛴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포스코스틸리온(20.71%)과 포스코인터내셔널(17.76%), POSCO홀딩스(5.28%), 포스코DX(4.62%), 포스코퓨처엠(4.6%)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들 포스코 그룹주를 한 데 모은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포스코그룹포커스도 7% 넘게 오르는 중이다.
POSCO홀딩스는 이날 희귀가스 생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에 본격 발을 넓히면서 그룹 전반에 기대감이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HTS 장중 수급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각각 56억원, 5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포스코DX를 15억원어치 사들였다.
투자자들은 종목 게시판 등을 통해 "오늘은 포스코 육남매의 날이다", "그룹주 전부 불기둥 멋지다" 등 의견을 적으며 반색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