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집밥 수요 늘었다"…위메프, 식품 할인 행사
위메프는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고 있어 오는 31일까지 식품 특가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들어 25일까지 위메프의 신선식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특히 정육과 계란은 273% 거래액이 급증했고, 주방용품도 함께 잘 팔려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위메프는 오는 28일 하루 '푸드특가데이'를 열고 돈가스, 칼국수, 쪽갈비 등 먹거리를 최대 41% 할인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획전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연다.

이밖에 이달 말까지 제철 음식 기획전을 열고 과메기, 감귤 등 신선식품과 밀키트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