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위기 대응 능력 더욱 강화"

강원 원주시가 2023비상대비 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시 2023비상대비훈련 유공 대통령 표창…기초지자체 중 유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비상 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전·평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과 통합 방위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해당 분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관계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연락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을지연습과 통합방위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지역 사회의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여러모로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의 노력이 큰 상으로 이어졌다"며 "관계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시의 위기 대응 능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2023비상대비훈련 유공 대통령 표창…기초지자체 중 유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