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트라브이 제공
사진=울트라브이 제공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개발한 ‘울트라콜(UltraCol)’이 올 한해 동안 향후 7년 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성을 지닌 상품으로 인정받고, 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 해외 수출 실적, 기타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3개 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수출증대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며 산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와 해외 수출 실적,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올해의 우수기업 '수출' 부문에 선정되어 수출부문 우수기업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으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울트라콜(UltraCol)’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폴리디옥사논) 성분으로 만들어진 콜라겐 부스터 시술로 체내 면역반응을 이용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속에서 콜라겐이 재생되도록 돕고, 볼륨감을 높여 전체적으로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고분자필러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식약처허가(KFDA), 유럽CE인증을 획득한 만큼 그 안전성과 우수성이 증명됐으며 아시아·유럽·남미·북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최근 하이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대륙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