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새벽 아파트 화재…2명 숨지고 20여 명 부상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12.25 17:05 수정2023.12.25 17:0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사진은 이날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모습.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나보다 잘 먹고 사네"…유영철·강호순 크리스마스 식단에 '분노' 21명을 살인해 사형을 선고받은 유영철, 아내와 장모 등 10명을 살해한 강호순 등 흉악범들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식단이 논란을 빚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경찰과 군인들보다 밥을 더 잘 준다"는 비판이 나오고... 2 불난 아파트서 아이 안고 뛰어내려…아이 살리고 아빠 하늘로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부부가 불길을 피해 자녀를 한 명씩 안고 뛰어내렸다가 남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사망자 중 30대 남성 ... 3 尹, 성탄 예배서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유년 시절 다닌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 성탄 예배에 참석했었다.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