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방서 119상황실에 멀티스크린…대형재난 대응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소방 당국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재난관리기금 83억원을 투입해 시내 23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대형 다중화면(멀티스크린), 영상회의시스템, 119지령 수보대(신고접수·출동지령·유관기관 연결 등 처리 시스템),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
ADVERTISEMENT
서울소방 당국은 기존에 분산돼 운영해 온 폐쇄회로(CC)TV 관제, 인파 관리, 현장 영상, 교통 상황, 도면 정보 등 재난 현장 지원 정보를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대형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구청·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위기관리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