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기숙사동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8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