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강화 AI 플랫폼 '전남함께지킴e' 개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방범 관리 플랫폼 '전남함께지킴e'가 개발돼 지역치안 강화에 활용된다.

올해 5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공모에서 선정된 전남 지역 IT기업인 다온플레이스는 지역 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에 공헌하고자 과제 사업에 참여,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위치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플랫폼은 범죄 취약 지역을 예측하고 자율 방범대원의 순찰 지역을 안내하는 기능이 담겼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고 등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안전 정보·재난문자 발송 현황도 조회할 수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치안 강화를 위해 개발된 플랫폼을 이용해 주민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다온플레이스와 협력해 품질·기능을 수시로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