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작년 대비 8.7% 늘어
산림청은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58억원(8.7%) 증가한 724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5년 매출액은 2019년 518억원, 2020년 526억원, 2021년 532억원, 2022년 666억원으로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5개를 비롯해 인증 사회적기업 101개, 사회적협동조합 123개 등 309개 기업이 활동 중이다.

전체 참여자 1천282명 가운데 58%인 749명이 취약계층이다.

기업 수는 2019년 173개에서 2020년 239개, 2021년 280개, 2022년 285개, 올해 309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화된 단체"라며 "앞으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거나 산림청 산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