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쌀 때 사자" 배터리주 쓸어담는 주식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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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쌀 때 사자" 배터리주 쓸어담는 주식 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353153.1.png)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의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지난 1~11일 기준)인 고객들은 지난 8~14일 배터리주를 쓸어 담았다. 에코프로비엠을 36억3000만원어치 사들였고,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을 각각 22억원어치, 17억8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포스코퓨처엠도 14억6000만원어치 사들였다.
![[마켓PRO] "쌀 때 사자" 배터리주 쓸어담는 주식 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353160.1.jpg)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산업의 주가 흐름을 결정하는 3대 변수(전기차 판매량, 정책 변수, 금리)를 고려할 때 내년 배터리 섹터의 주가 흐름은 상저하고를 전망한다"며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지난 내년 4~5월에는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의 현실화, 정책 리스크의 현실화 과정을 거치며 주가 추세적 반등의 토양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마켓PRO] "쌀 때 사자" 배터리주 쓸어담는 주식 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353161.1.jpg)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