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내년 '용의 해' 앞두고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디아블로' 브랜드에서 '청룡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사의 대표 브랜드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에 대해 "디아블로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 상품"이라며 "내년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은 칠레 와인 생산의 핵심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었다.

스테이크, 치즈뿐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아영FBC는 설명했다.

와인병 디자인에는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한 청룡의 모습을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