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청년파트너십, 서울서 양국 우호관계 위한 청년토론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는 미래의 한일 관계'를 주제로 양국의 청년 55명이 참여한다.
한일청년파트너십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교류단체다.
이번 행사는 8팀으로 나눠서 토론, 워크숍,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 한국과 일본의 민주주의 체제 ▲고령화 사회와 개선 방안 ▲역사교육 ▲ 민간 차원의 디지털 기술 ▲ 재일동포 ▲학생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 ▲수도권과 지방 교육 격차 해소 등이다.
한일청년파트너십 관계자는 "인적 교류를 통해 더 나은 한일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일본 혹은 한국을 좋아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가교 역할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