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유튜브 채널 '수성TV'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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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5천여명이던 구독자 수는 올해 12월 초 1만1천600여명을 돌파했다.
이는 대구시 9개 구·군 유튜브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 수다.
구는 단조로운 형식이 아닌 수성구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대 댄스 동아리 '터프시커리'와 협업한 'Newtro of SUSEONG' 영상과 외국 지방 공무원의 수성구청 근무 일상을 담은 '이웃집 뚭스' 영상은 조회수 21만과 5만을 각각 돌파했다.
트럼펫 연주, 4K 드론을 활용한 감성 영상과 뚜비 애니메이션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쇼츠(Shorts) 영상도 선보였다.
주민들로 구성된 유튜브 기자단도 운영 중이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수성구의 매력을 선보이고 주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