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별에게로 가는 길' 개관…16~25일 리뉴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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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로 가는 길'은 별의 일생과 밤하늘 문화, 그리고 천체투영관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페스티벌 기간에는 특별해설을 통해 우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페스티벌 시작일인 16일 저녁 7시에는 '영화 속 과학'을 주제로 과학융합강연자 김태훈 씨와 과학공연가 이유미 씨가 이끄는 토크와 음악,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돔 콘서트가 진행된다.
23일에는 나사 제트추진연구소(NASA/JPL) 앰배서더 폴 윤 교수가 우주 개발과 우주 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지난 5월 누리호에 탑재돼 발사된 큐브 위성을 제작한 카이로스페이스의 신경우 대표이사가 우리나라 우주 산업 전망을 소개한다.
24일에는 김길려 감독이 이끄는 공연팀이 돔 영상과 함께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혁 음악감독이 참여해 화제가 된 '버스데이'(Verseday)의 미디어아트 '디 오리진: 알버트'(The origin: Albert)를 비롯해 기존에 인기 있었던 영상과 새로 추가된 영상으로 특별상영회도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스탬프 북 투어,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천체투영관 리뉴얼 페스티벌 참가 예약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