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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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울산대병원은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등 부문에서 가산점을 받아 100.97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 1.7% 수준이다.
울산대병원은 평가가 도입된 2019년 이후 매년,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2016년 첫 시행한 이후 매년 확대해 현재 총 15개 병동 697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간호·간병 교육 전담 간호사 제도를 운용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환자에게 최선의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에 상주할 필요 없이, 간호팀(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 지원 인력)이 포괄적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다.
2015년부터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