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기사 포함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7시 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7명 중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를 포함한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