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유출' 알라딘, 출판사에 보상금 지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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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이들 출판사에 내년 1분기 중에 보상금(금액 비공개)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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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회의 산하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에 따르면 대책위는 전자책 유출로 피해를 본 출판사 중 140개 사를 대리해 알라딘과 해결 방안에 합의했다.
또한 한국출판인회의와 알라딘은 출판계와 서점계 그리고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출판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협의체'(가칭)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 디지털출판콘텐츠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등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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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한 고교생이 알라딘의 시스템을 해킹해 전자책 72만권이 유출되고 이 가운데 5천권이 텔레그램에 유포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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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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