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0시를 기해 태백 등 강원 10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태백·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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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