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 한미재계회의 미국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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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버그 회장은 “한미 양국이 동맹 70주년을 맞아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계회의 회장으로서 양국의 무역과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헬스,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처브그룹은 국내에서 라이나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에이스손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은 류진 한국경제인협의회 회장이 맡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