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강원 양양 산불…40여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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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3대, 장비 29대, 인력 14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동해안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강한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