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엔비디아 집중 매수한 초고수들, 주가 최고치 찍은 MS는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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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엔비디아 집중 매수한 초고수들, 주가 최고치 찍은 MS는 매도](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4451991.1.png)
![[마켓PRO] 엔비디아 집중 매수한 초고수들, 주가 최고치 찍은 MS는 매도](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4450057.1.jpg)
![[마켓PRO] 엔비디아 집중 매수한 초고수들, 주가 최고치 찍은 MS는 매도](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37035.1.png)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월가의 리서치 전문기관인 멜리우스리서치의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에 750달러의 목표 주가와 '매수' 투자 등급을 제시했다. 멜리우스리서치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을 고려하더라도 아직 주가는 다소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순매수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베어 3X' 상장지수펀드(ETF)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해야 수익이 난다. 엔비디아의 상승을 점치면서 한편으로는 반도체 하락에도 함께 베팅하고 있는 것이다.
3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천연가스' ETF다. 이 ETF는 국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4위는 대표적인 미국 성장주 ETF로 꼽히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가, 5위는 이와 반대되는 인버스 ETF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가 각각 차지했다.
![[마켓PRO] 엔비디아 집중 매수한 초고수들, 주가 최고치 찍은 MS는 매도](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37034.1.png)
2위는 미국 제약업체인 알티뮨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펨비두타이드 임상 연구에서 참가자들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 회사 주가는 1일 하루에만 12.9% 뛰었다. 이에 투자자들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미국 양자컴퓨터업체인 아이온큐, 4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ETF가 각각 차지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