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행정전산망 범정부TF 발족…내년 1월 대책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당정대는 범정부 대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내년 1월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과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가 마비되면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후에도 모바일신분증을 안내하는 웹사이트 등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당정은 단기적으로 노후 장비 전수점검, 정보시스템 인프라 이중화 및 등급제 개선, 예방·대응 컨트롤 타워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하고, 공공부문의 디지털 관리 역량을 개선할 전망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