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음주운전 전문 변호사라더니…만취한 채 운전하다 '덜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주운전 사건 전문 변호사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변호사협회 측은 해당 변호사에 대해 100만 원 과태료 징계를 내렸다.

    3일 YTN은 변호사 A 씨가 2020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 씨는 법원에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수년간 운전면허 취소·정치 처분을 심의하는 경찰 심의위원 경력 등을 내세워 음주운전 사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최근까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는 사실을 숨긴 채 음주운전 사건을 변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변협은 A 씨에 대한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고 지난달 14일 변호사의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100만원 과태료 징계를 내렸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변협의 처분을 수용했다.

    변협은 A 씨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변호사 10명에 대해 수백만 원 상당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징계 수위는 과태료 100만원에서 300만원 수준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뒷바퀴 터진 채 20㎞ 달렸다…음주운전 차량, 경찰과 한밤의 추격전

      한밤중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당시 이 남성의 차량 뒷바퀴 타이어는 사방으로 찢겨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상태였다.27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

    2. 2

      음주 후 10대 딸 태우고 역주행한 40대…"차량 2대 추돌"

      음주 상태에서 10대 자녀를 차량에 태우고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19일 불구속 입건됐다.이 여성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김포시 통진읍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맞...

    3. 3

      [단독] '음주 운전' 배우, 피해자에 "난 취준생" 거짓말

      음주 전과가 있던 90년대생 배우 A씨가 재차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최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A씨는 피해자에게 '취업준비생(취준생)'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선처와 합의를 요구하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