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행인에 흉기 공격, 1명 사망…체포 전 "신은 위대하다"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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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괴한이 행인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며 체포되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슬림들이 세상에서 살해되는 걸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경찰이 조금 전 파리 그르넬 인근에서 행인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파리 소방당국이 사망자와 부상자를 조치했다. 이 지역을 피해달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며 체포되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슬림들이 세상에서 살해되는 걸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경찰이 조금 전 파리 그르넬 인근에서 행인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파리 소방당국이 사망자와 부상자를 조치했다. 이 지역을 피해달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