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센터 등 5개 실증·지원센터 구축…내년부터 서비스 나서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30일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횡성 미래차 중심도시 시동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 센터가 들어선다.

구축을 완료하는 20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 범위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횡성 미래차 중심도시 시동
김명기 횡성군수는 "연구·실증 단지는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자 강원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