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서 폭발 사고…인명피해 없어
29일 낮 12시 4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외벽에 붙어 있는 패널이 떨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내부 보일러 이상으로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은 보일러 수증기가 팽창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공장 내부 온도가 높아 진입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철수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