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고령자 디지털 돌봄 서비스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민간기업 스마트빅, 쌍떼헬스케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
울산 북구는 중산동 686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360㎡ 규모로 건립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이화정 어울림센터’를 열었다. 공유 부엌과 공동작업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북구는 센터를 로컬푸드 상품 제작 및 판매, 마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30일 개통한다. 도로 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다. 2013년 6월부터 사업비 2026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에는 진해 시가지를 통과해야 해 8㎞ 구간, 16분이 소요됐는데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6.78㎞ 구간, 6분으로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