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캐릭터 이모티콘 '첫선'…6분만 2만5천명 다운로드
이모티콘은 '파이팅! 아자', '안녕하세요', '열공중', '신난다' 등 16종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충북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증정 이벤트를 했다.

이 이벤트에는 2만5천명이 참여해 6분 만에 도교육청이 준비한 이모티콘을 모두 다운로드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별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귀엽고 트렌디하게 디자인해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 등과 관련된 인성교육용 이모티콘 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